전주한옥마을을 다녀와서  네이버맨처음 검색에 올려졌던 기억나무펜션~~„뷰도 너무이쁘지만 사장님과 첫통화에 이미 맘을 뺏겼네요~.전주한옥마을과 남부시장까지 선선한 저녁바람맞으며 숙소로 오는길에  맥주한잔을 위해 마트를 찾았지만 너무 늦은시간이라 살수없어서 수돗물 끓여먹자며 들어선 펜션.11시 늦은시간이지만 사장님 내외분이 나와서 반갑게 맞아주시며 벌레들아갈까 방도 살펴주시는 센스. 자매4명과 엄마와 함께 들어온 방은 넓고 깨끗하고 아득했다. 먹을것도 마실것도 없는 밤이라 여행첫날밤을 아쉬움을 뒤로하고 자기위해 이부자리를 펴는순간 짠~~생명수같은 맥주2병과 생수3병을 들고나타나심~정말 감사해요 사장님~^^ 감동과 행복을 맘에 담고 저희는 오늘을 마무리합니다.다음에도 한번더 오길 기약하며 ...
정말 기억에 남는 펜션 기억나무펜션입니다